임호선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출

14일 열린 충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 합의추대를 통해 선출
임호선 도당위원장 “충북의 지도를 다시 파란으로 물들일 것”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북 합동연설회도 개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8/16 [22:33]

임호선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출

14일 열린 충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 합의추대를 통해 선출
임호선 도당위원장 “충북의 지도를 다시 파란으로 물들일 것”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북 합동연설회도 개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8/16 [22:33]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군 지역위원장)이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오후 1시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충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충북도당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도당 소속 전국대의원들은 임호선 의원을 합의추대를 통해 신임 충북도당의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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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수락 연설에서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더불어 공들여 쌓아온 민주주의가 위기 앞에 놓여 있다”며 “이제 우리가 답을 해야 할 시기이며, 부단한 변화와 노력으로 국민들께 다시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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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이어 “우리 충북의 지도가 다시금 파란으로 물들 수 있도록 파란으로 뒤덮일 수 있도록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내겠다”며 “오늘은 그 승리를 준비하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당 대의원대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열렸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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