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의원, 5분발언 통해 홍성마늘 홍보영상 선정성 지적

“공직사회 성인지감수성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해야”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9:10]

최선경의원, 5분발언 통해 홍성마늘 홍보영상 선정성 지적

“공직사회 성인지감수성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해야”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8/04 [19:10]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4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성마늘 홍보영상을 통해 드러난 홍성군 공직사회의 성인지감수성 실태와 홍보정책에 대한 비전 부재를 지적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최선경 의원은 “성인영화에서 나올 법한 낯 뜨거운 문구가 홍성군 특산물 홍보 광고에 버젓이 나오고 있다”며 “마늘을 성적 대상으로 표현한 영상이 설마 홍성군에서 제작한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상품화한 영상의 내용은 차치하더라고 별 문제가 없다는 식의 사후 공무원들의 대응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용록 군수를 향해 “지속적인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성차별에 대해 공직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고정된 틀을 깨고 관공서 같지 않은 특이함과 재미, 감동까지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결국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훈련받은 홍보 전문 인력과 홍보예산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행여나 홍보영상 논란의 불똥이 300여 생산 농가로 튀지 않기를 바라며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홍성마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두루 구입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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