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의 대표', '공무원들의 대표' 라는 마음으로 일할 터"

19일 아산시기자협회와의 오찬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7/19 [16:42]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의 대표', '공무원들의 대표' 라는 마음으로 일할 터"

19일 아산시기자협회와의 오찬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7/19 [16:42]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시장이라는 마음보다는 공무원들에게는 '시민들의 대표', 시민들에겐 '공무원들의 대표' 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아산시기자협회와의 오찬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는 시민과 공무원들, 두 곳에서 견제와 협조를 위한 역활에 최선을 다할 생각에서 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신시장으로 오면서 바뀐 환경 중에는 '보은의전'부서를 신설하여 보훈단체, 6.25참전용사 등 국가를 위해 일한 분들을 존중하기 위해 그분들을 맨 앞자리에 배치하고 먼저 소개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국가나 시민 등의 이익을 위해 일하면 존중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마음에서 나온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외부에서 일해 왔지만 이제는 고향에서 고향을 위해 일하고 있어서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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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시장은 가장 강조한 사항으로 2022 민선8기 아산시 100+1이라는 전략과제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1이라는 것은 365일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하여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민선8기 아산시 시정 비전과 목표는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라는 미션으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이라는 비전과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일하겠다고 말한 후 '2030도시미래상'을 위한 정책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한 후, "그동안의 2030에 대한 정책이 말로만 이뤄진 부분이 많아 이젠 실질적인 2030세대를 위한 정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며 2030세대를 위한 애착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 '2030도시미래상'을 위한 정책으로는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 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신바람 참여자치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30도시미래상'을 위한 5가지의 구현을 위한 9개 시정목표로는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문화예술체육이 꽃피는 문화도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자족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 복지도시(△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교육도시 △함께 나누어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도농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성장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시정가치로 △창의와 혁신 △책임과 신뢰 △공정과 형평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바람과 꿈, 성장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기회의아산에서 시민이 잘사는 도시, 풍요롭고 살맛나는 도시, 완전히 새로운 아산, 세계 속의 아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정호 아크벨리(수변복합문화 공간) 조성'에 아신시농어촌공사를 시의 한 부서로 생각하고 함께 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정호 아크벨리 조성'에 있어 단기적으로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공원으로 조성 계획을 가지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산정호 아크벨리 조성에 큰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아산시기자협회 회원들은 농수축산신문(박나라), 뉴스밴드(이준희), 로컬투데이(주영욱), 백제뉴스(이원구), 투데이충남(간사 이지웅), 충청뉴스(최형순,박동혁), 충청의오늘(하지윤) 이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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