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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군수, 군민들을 위해 겸손한 군정, 일잘하는 군수, 자랑스런 괴산을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 노력하겠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취임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괴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송인헌 괴산군수의 취임선서 모습.     ©충청의오늘

 

송인헌 군수 취임식은 1일 오후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박덕흠 국회의원, 장재영 괴산군문화원장,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과 괴산군의회 의원 및 괴산군민과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의 바람과 기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단결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삶의질 향상은 물론, 행복지수를 높이며, 대화를 통한 소통 행정,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풍요로운 청정농업과 괴산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군정,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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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수는 "소신을 갖고, 서두르지 않고, 괴산발전을 위해 괴산군민과 함께 하겠다"며 "아낌없는 괴산군민의 사랑과 군정 발전에 함께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후보시절 강조했던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괴산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괴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여정에 괴산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동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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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괴산군민들께서 국민의힘 군수와 도지사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송인헌 군수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것에 감사하며, 청정괴산을 위해 민선 8기 군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송인헌 군수는 뚝심과 소신 열정을 갖추고 있다. 오로지 괴산군 발전과 묵묵히 걸어 오신 결과, 지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괴산을 위해 탁월한 추진력 이런 추진력을 바탕으로 김영환 도지사에게 괴산군 사리면에 400억을 충북도 도시재생사업에 통합시킬 것을 관철시켰다"며 송 군수의 추진력에 대해 한 예를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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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괴산군민 발전을 위해 송인헌 군수를 당선 시켜 윤석열 대통령, 김영환 도지사 그리고 저 박덕흠 까지 모두 집권여당의 사람들이다. 괴산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라는 것으로 알고, 저 역시 우리 송 군수와 손잡고 열심히 뛰겠다"며 "송인헌 군수가 농업, 경제, 관광, 복지, 행정 등 군민화합을 위해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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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송 군수와 함께 열심히 일해서 우리 지역에 더 많은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4개군 똑같이 취임식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도지사, 송인헌 군수까지 집권여당에 표를 몰아주신 괴산군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괴산군으로 왔다며, 송인헌 군수와 손잡고 괴산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괴산군민들께 고맙다며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은 축사에 이어 군민들에게 듣는다(길거리 인터뷰)와 직원 환영메시지(민원지적과 임창빈, 문광면 김예원) 낭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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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이날 행사는 육군군사학교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괴산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꽃다발 증정, 축하메시지 낭동(윤석열 대통령), 군민의 노래 제창, 군정추진 퍼포먼스,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

 

한편, 취임식 당일 송 군수는 오전 8시에 충혼탑 참배 후 괴산군청에 출근해 사무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4년 임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