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운영...도농복합농협으로 성장

도시민들과 생산자 모두의 열띤 성원과 호응 좋아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6/30 [10:36]

남세종농협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운영...도농복합농협으로 성장

도시민들과 생산자 모두의 열띤 성원과 호응 좋아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6/30 [10:36]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남세종농협이 29일 도시민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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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농협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모든 행사가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농업인 조합원들이 갓 수확한 농산물을 직거래행사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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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농협은 농촌형 농협에서 세종시 개발에 따른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농복합농협으로 탈바꿈하여 성장하고 있는 농협이다.


3생활권 신도시 지역에서 남세종농협을 알려 각종사업을 성장시키고 우리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행사로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소비자의 열띤 성원으로 장터요청이 많은 소담동에서 여러 차례 행복장터를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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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제철농산물을 수집하여 대형마트처럼 세련되게 포장하지 않았지만 농민의 진심을 담고, 조금 투박하고 흙이 묻어나지만 자연의 건강함과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판매하는 행사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남에서 생산되지 않는 소비자의 인기 농산물(서산6쪽마늘 등)은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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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농사만 지으시면, 판로는 걱정 없이 팔아드리기 위한 남세종농협의  작은 시작이며 농촌과 도시를 잇는 징검다리를 놓아가는 과정이다.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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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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