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위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민 독주회’ 개최

6월 19일 저녁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
(사)그라시아스합창단과 협연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6/18 [09:31]

충남도민 위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민 독주회’ 개최

6월 19일 저녁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
(사)그라시아스합창단과 협연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6/18 [09:31]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단장 박은숙)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민 독주회’를 6월 19일 저녁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원하고 충남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독주회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한다.

 

이번 독주회의 주인공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민은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이성의 조화를 이루어내는 연주자로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진솔하게 청중들을 깊은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2008년 유니버셜 음악 콩쿠르 1등, 2014년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 1등, 2021년 Mus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콩쿠르 3등 외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는 그녀는 2017년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후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그라시아스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했다.

 

또한 Chingiz Osmanov (International Jascha Heifetz Competition for Violinists 최고 연주자상, Auer The Heritage International Violin Festival 설립자 및 예술 감독), Grigory Kalinovsky (Indiana University Jacobs School of Music 교수)를 사사했으며, Sergei Dogadin (2019 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1등), Vesko Eschkenazy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악장), Pavel Popov (St. 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악장)의 Master class를 수료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세종 문화회관, 롯데 콘서트 홀, 뉴욕 카네기 홀 등 전 세계 약 50여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매 순간 모든 열정을 쏟아내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2000년에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사랑을 마음에 받아 감사의 노래를 전하는 합창단으로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 최정상의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세계 각국 대통령 초청 공연뿐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의 빈민촌까지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자선 공연 및 민간문화 교류 활동과 전 세계 어려운 나라에 음악학교를 설립해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