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캠프, 전원 현장속으로 3일째 막바지 화력 집중

10명의 시 의원 후보와 12시간 동 지역 릴레이 유세
공명선거 실천… 흑색 비방 일삼는 이춘희 후보와 대비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31 [22:03]

최민호 캠프, 전원 현장속으로 3일째 막바지 화력 집중

10명의 시 의원 후보와 12시간 동 지역 릴레이 유세
공명선거 실천… 흑색 비방 일삼는 이춘희 후보와 대비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31 [22:03]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는 ‘캠프 현장 출동’ 3일째를 맞아 시의원 후보 10명과 릴레이 유세를 펼치는 등 막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 후보 캠프는 비방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전을 일삼는 민주당 이춘희 후보와 달리 공식선거 마지막 날까지 깨끗한 공명선거를 실천하면서 유권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최 후보는 오전 국무조정실 정문에서 이명수 의원(아산 갑)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힘 있는 집권 여당 시장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부탁했다.


 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의 운명, 세종시의 발전을 판단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 저 최민호를 선택해 세종의 미래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내일은 이춘희 시장과 헤어짐을 선택하는 날이다”며 “최민호를 선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세종의 시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어진동을 시작으로 유세차를 타고 릴레이 유세 투어에 나선다.


 첫 유세 투어는 어진동에서 김영래 시의원 후보와 함께 유권자를 만나 투표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


 이어 소담, 반곡, 한솔, 종촌, 고은, 아름, 보람, 나성동까지 12시간동안 10명의 시의원 후보와 지지를 호소한다.


 최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자세로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12시간 릴레이 유세를 계획했다”며 “계절도 바뀌고 정권도 바뀐 만큼 집권 여당의 시장 후보 당선의 당위성을 유권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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