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생활밀착형 공약 제4탄 직장인편

“천안․아산시민 철도교통비 지원 받고 출퇴근 한다”
천안‧아산 ↔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추진
‘21년 기준 73,399매 발매, 일정기준 충족하면 발매금액 최대 25% 지원
(사례) 서울역↔천안아산역 한달 정기권 26만원→19만5천원(25% 할인)
생활권이 사실상 수도권인 천안‧아산지역 수도권 출퇴근 교통비용 부담 완화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18:21]

김태흠, 생활밀착형 공약 제4탄 직장인편

“천안․아산시민 철도교통비 지원 받고 출퇴근 한다”
천안‧아산 ↔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추진
‘21년 기준 73,399매 발매, 일정기준 충족하면 발매금액 최대 25% 지원
(사례) 서울역↔천안아산역 한달 정기권 26만원→19만5천원(25% 할인)
생활권이 사실상 수도권인 천안‧아산지역 수도권 출퇴근 교통비용 부담 완화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19 [18:21]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지역과 세대를 겨냥한 공약 드라이브에 나선 가운데, 천안‧아산권역에서 서울․경기권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철도 교통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작년(‘21년) 기준 천안‧아산지역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철도 정기승차권 규모(코레일 이용기준)는 약 7만3,399매로 나타난 가운데, 이중 천안‧아산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기승차권 금액의 최대 25%(10%~25%) 수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열차별(KTX, SRT, 새마을호(ITX), 무궁화호)이용자 규모와 정기승차권 이용기간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지원 대상과 규모, 방식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실제로 공약이 실현되면 천안아산역과 서울역의 한달 기준 정기승차권(KTX 기준)의 경우 최대 25% 지원을 적용할 시 약 26만원에서 19만5천원으로 비용부담이 낮아진다. 연간 78만원의 출퇴근 교통비용이 줄어드는 셈이다.


이에 김 후보는 “천안과 아산은 사실상 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값비싼 철도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승용차 이용률을 낮추고 철도교통 이용률을 높여 교통혼잡과 환경오염을 감소시킨다면 투입되는 예산보다 더 큰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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