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세종을 교통망의 요충지로 만들겠다"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17 [22:30]

이준석, "세종을 교통망의 요충지로 만들겠다"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17 [22:30]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오후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의 캠프를 찾아  "수도권에서의 접근성과 대전권 충남권 충북권에서의 접근성이 다 개선돼야 한다"며  “수도권과 가장 빠른 길이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될 것이며,


“세종이 경부 라인이나 호남 라인과 다르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부를 관통하는 교통망의 중심이 된다”며 “수도권과 가장 빠른 길이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될 것이며 빠른 성공을 위해서 끝까지 윤석열 정부가 노력하겠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을 건설,  세종을 교통망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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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아집으로 깎아내렸던 세종시의 경쟁력을 되찾아야 한다"며 지방정부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처음 세종시를 건설할 때 생각했던 것처럼 행정 기능이 더욱 세종으로 옮겨와야 한다”며 "특히 최민호 후보는 행복청장 시절부터 세종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고, 먼 미래를 바라보고 고민했고, 국민의힘이 세종 시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도 고민이 많다며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대전·충남권 충북권에서의 접근성이 모두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금강이 관통하고 있는 세종시의 경쟁력을 민주당이 허물어뜨렸다"며 "금강 세종보는 세종의 명물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그 멀쩡한 보의 물을 빼고 이것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맞설 수 있어야 한다"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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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젊은 사람들이 관공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민의힘이 꿈꾸는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바로 최민호 후보가 만들어갈 세종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은 세종시를 건설할 때 생각한 것처럼 행정기능이 더욱 옮겨오고 대통령께서도 이곳에서 국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큰 변화를 주고 있다"며 "그러기위해서는 세종시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대통령의 계획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빠른 성공을 위해서 끝까지 윤석열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시장이 바꿔야 한다. 민주당 8년간 세종시의 살림을 뒷전으로 하고 부정부패를 했다"며 "이번 지선에서 최민호 후보가 승리해 국회 분원이 아닌 국회 본원으로 만들자. 대통령제2집무실이 아닌 대통령집무실을 만들자"며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국민의힘 출마한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최민호 후보는 "민주당은 지난 8년간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하고 실천도 못했다"며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로 반드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민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1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과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고, 결의대회는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책회의 마친 참석자들은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금강보행교를 돌아보고, 이준석 대표는 나성동 한 호프집에서 청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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