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 동구는 ‘신흥SK VIEW’ 아파트가 지난 4월 28일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신흥SK VIEW’ 아파트는 동구 신흥동 161-33번지 일원에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지하3층, 지상33층의 공동주택 12개동 1,588세대 규모의 아파트이다.

신흥3구역은 2009년 신흥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이후 2019년 6월 착공해 2년 10개월 만에 계획대로 사업 준공에 이르렀다.

구 관계자는 "동구청과 조합의 지속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신흥3구역 입주민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이전고시 및 조합해산 절차에 관한 행정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SK VIEW 아파트는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도입, 생태연못인 비오토피아 정원과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조경을 차별화했으며 대전 최초로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로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적용한 클린에어스테이션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