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실시

- 비상대비 태세 점검, 군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

유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20:34]

음성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실시

- 비상대비 태세 점검, 군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

유재수 기자 | 입력 : 2016/01/18 [20:34]
음성군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과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다음달 12일까지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획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감찰반을 편성, 본청은 물론 사업소‧읍면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태세, 복무 및 보안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및 품위손상 행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여부, 법 질서 위반행위 등을 집중 감찰한다.
 
특히, 이번 감찰활동은 북한의 핵실험과 설 명절에 따라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복지부동, 업무소홀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제20대 총선에 따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중기 기획감사담당관은 “올 한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청렴도 상위권으로 재도약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감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직기강 확립과 군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재수 기자

유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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