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2022년 정기총회 개최

2기 임원선출... 이길재 이사장 재신임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1:07]

괴산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2022년 정기총회 개최

2기 임원선출... 이길재 이사장 재신임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1/21 [11:07]

농산물가공협동조합 2022년 정기총회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괴산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농심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기 임원선출을 마쳤다.

이 날 참석한 조합원들은 2021년 결산과 2022년 예산계획을 수립하고, 2기 임원으로 이사 6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2기 임원에 이길재 이사장, 이정화 부이사장, 김성윤 총무이사, 전종화, 박남정 이사, 이해숙, 송영순 감사가 연임됐으며, 민동식 조합원을 새로운 이사로 선출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분들이 구성한 조직이다.

2019년 12월 창립해 2020년 4월 법인등록을 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사용수익허가 받아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했다.

조합은 지난해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처음 생산 판매, 이를 통해 창업한 조합원 19명이 28개 제품을 생산해 8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창업지원을 통해 HACCP제품 11종, 유기가공식품인증 4종을 생산 판매한다.

이길재 이사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해 가공창업을 하는 조합원들의 증가와 활발한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들애지음 제품이 지역의 건강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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