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동규 영동군수 출마선언

이재명 대통령후보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도민참여본부장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1:17]

더불어민주당 박동규 영동군수 출마선언

이재명 대통령후보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도민참여본부장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2/01/20 [11:17]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승리의 여세를 발판 삼아, 차별화된 비즈니스 리더십을 토대로 ‘주식회사 영동군을 표방’하며 ‘새로운 영동, 젊은 영동의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험 지수가 매우 높은 영동군이 당면한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동규(56)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도민참여본부장은 이재명 후보 캠프 시절부터 (사)민주평화광장 충북공동대표 ․ 영동대표를 맡은 바 있는 박 본부장은 영동 군수 출마 의사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영동군은 충북지역에서도 지역총생산(GRDP 2019년 기준)이 꼴찌로 낙후의 깊이가 커지고 있고,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리더쉽을 토대로 주식회사 영동군을 표방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인 공약 사업으로는 새로운 국가전략산업인 ‘수소산업 관련 기업유치’, ‘새로운 식량 산업 육성’, ‘기업 빅데이터 센터 유치 ’, ‘유원대 등을 활용한 교육산업화 전략’, ‘농촌 기본소득·농민 기본소득 지급’, ‘남부지역 공공의료원 유치’ 등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위기의 영동군을 새롭게 돌파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승리의 여세를 발판 삼아 중앙정부와 협상력을 높이고, 충북지역의 남부 3군 출마예정자(옥천군 황규철 도의원, 보은군 박연수 전 충북지속협 사무처장)와 공동으로 지역 문제 공유 및 협력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전략을 공동으로 찾아 만들어가고 공동 대처해 나갈 것이다. 더 나아가 영동의 리더로서 박 본부장은 ‘새로운 영동, 젊은 영동’의 비전을 반드시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그동안 2006년 열린우리당 정구복 전 군수와 경선에서 맞붙으면서 지역의 새바람을 일으켰고, 2010년도 선진당과 분당 되면서 민주당 군수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민주당 군수 후보 단일화에서는 의연히 양보한 바도 있다. 그렇지만 ”고향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경선과의 인연으로 새로운 영동, 젊은 영동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박 본부장은 영동 지역 사랑에 대한 그간의 고심을 담은 『영동 희망이야기 1,2』 2권을 출간한 바도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입법정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충북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북본부 영동본부장,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도민참여본보장, (사)사랑의연탄 징검다리, 충청북도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 운영위원, 영동중앙로타리클럽(전 회장), 학산중고등학교운영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지역발전은 중앙정부의 의존도가 필수적인 만큼 중앙정부와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의 근간인 분권개헌(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인구소멸지역 극복의 돌파구를 찾는 ‘지역 새로운 영동’, ‘젊은 영동의 시대’를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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