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중위생업소 방역특별점검 실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08:59]

증평군, 공중위생업소 방역특별점검 실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1/20 [08:59]

증평군청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1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확진자 발생이력이 있는 시설, 목욕장과 이·미용시설, 숙박업소 등 2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펼친다.

점검반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음식물 섭취금지 준수여부, 소독· 환기 여부 등 방역실태를 확인한다.

이날 홍순덕 부군수도 유영호 환경위생과장과 함께 목욕장업소를 찾아 직접 점검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홍순덕 부군수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목욕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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