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탄소중립 실현 박차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1/14 [11:47]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남도가 올해 안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미술관 등 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계획에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을 반영시키는 등 이행 체계를 구축하며, 미세먼지 개선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은 △‘섬 국제 비엔날레’ 본격 추진 기반 마련 △충남 대표 문화시설 건립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및 출범 △체육인 권리 보장 및 복지 강화 △‘걷쥬’ 앱을 통한 걷기 활성화 △충남스포츠센터 등 도 대표 체육시설 건립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 성공 개최 △보령해저터널 연계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관광재단 출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 추진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섬 국제 비엔날레는 주제와 공간체계 구상, 단계적 실행 방안 등을 수립하고,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제반 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충남 대표 문화시설 중 충남미술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TF팀을 꾸린 뒤, 연내 설계를 완료하고, 미술작품 수집 조례를 제정한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이달 중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오는 5월 예술인과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체육인 권리 보장과 복지 강화를 위해서는 직장팀 표준 계약서 도입, 합숙소 1인 1실 보장을 위한 환경 개선 추진,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팔을 걷는다.

기후환경국은 △2045 탄소중립 실천 선도 및 글로벌 기후 리더십 강화 △도민 기후변화 대응·적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 △고농도 기간 발전·산업·수송 부문 핵심배출원 ‘제3차 계절관리제’ 운영 △전기차 보급 확대 및 노후차 감축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천안·아산 지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유치 추진 등을 주요 업무계획으로 내놨다.

또 △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 제조·사용 활성화 △제2차 물 통합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추진 △서부지역 물 부족 대응 지하댐 등 대체수자원 발굴 △금강하구 생태복원 기틀 마련을 위한 배수갑문 개방 실증실험 추진 △삽교호 수계 수질 개선을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확대 추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 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2035년까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15기 폐쇄 등 도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반영시킬 계획이다.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제3차 계절관리제는 12∼3월 고농도 기간 석탄화력발전소 최대 13기 가동 중단, 의무사업장 75곳 가동률 조정, 노후차량 6만 2000대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종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고도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코로나19 상시 진단체계 지속 대응 및 고위험 병원체 감시 강화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건강기능식품 중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 △서북부 산업단지 주변 유해대기물질 집중 감시 등을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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