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복지 안전관리 유공 기관표창 수상

영양사 없는 소규모 노인 사회복지시설 위생·안전 강화 유공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8:53]

충북도, 사회복지 안전관리 유공 기관표창 수상

영양사 없는 소규모 노인 사회복지시설 위생·안전 강화 유공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2/01/07 [18:53]

 

충북도, 사회복지 안전관리 유공 기관표창 수상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충북도가 2021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등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청주시 소규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등 급식소 60개소 2,46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급식 및 교육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는 청주시를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급식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의 저작불편, 소화력 저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을 제공하고 조리실 위생관리, 식재료 세척·보관 등 시설장 및 조리사 위생·영양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식생활 안전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센터 운영 내실화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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