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 개최

교파를 초월하여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의견을 같이해 매주 6개 교단, 5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히 교류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1/07 [17:00]

  기쁜소식선교회 조규윤 목사의 강연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충청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하 CLF) 모임이 지난 6일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됐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시작된 CLF모임은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되어 우리나라와 홍콩, 프랑크푸르트, 나이로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왔다. 

 

전 세계 기독교지도자들이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인 CLF는 현재 약 100개국에서 60만 명 이상의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전·충청지역에서도 교단·교파와 상관없이 기독교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이 성경을 토론하며 기독교계가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꾸준히 이어왔다. 

 

  © 충청의오늘


대전·충청지역에서는 현재 6개 교단에 속한 약 50여 여명의 목회자들이 성경주제 인문학 발표, 성경연구 및 토론, 성경강연과 Q&A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모임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이 날 총 40여 명의 대전·충청 목회자들이 CLF모임에 참석했으며 ▲미국CLF 특집영상 ▲각 교단대표 ‘창세기’ 주제강연 ▲음악공연 ▲한국CLF 조규윤 사무처장강연 ▲소감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교단대표 주제 강연에서는 성결교회, 장로교회, 기쁜소식선교회 등 세 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저서 ‘창세기강해’를 읽고 각각 주제 강연을 펼쳤다. 

 

성결교회 소속 목사는 “창세기에서 ‘빛이 있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듯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잡으면 창세기에 나타난 천지창조의 역사가 여러분에게도 재현될 것”이라고 강연했다.

 

장로교회 소속 목사는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치이다. 마음에 말씀이 들어와 자리잡을 때 기쁨과 행복이 된다”며 “그 말씀이 잉태되어 여러분에게 예수님만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조규윤 목사의 강연 모습.  © 충청의오늘


기쁜소식선교회 노용조 목사는 “빛이 올 때 어둠과 흑암이 물러난다. 흑암은 죄를 말하고 빛은 예수를 말한다. 예수로 죄사함을 받을 때 흑암이 물러가고 빛 가운데 복된 세계가 이루어진다”라고 했다. 

 

한국 CLF 사무처장이자 대전·충청 CLF 주강사인 조규윤 목사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함 속에 있는 이유는 빛되신 예수님이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땅은 스스로 변할 수 없지만 빛이 임하면 변하듯 여러분 마음에 예수님을 만날 때 변화가 시작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 아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책임지셔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 예수님이 의롭게 해놓은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된다. 말씀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될 때 변화가 시작되고 CLF를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CLF에 참석한 대전의 기도원 원장은 “학교에 배우러가는 심정으로 매주 CLF에 설레며 찾아온다. 얼마전 초음파에서 간수치, 당수치가 높게 나와서 약을 한달치 받았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낫게 하실 믿음이 생겨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전·충청 CLF 관계자는 "앞으로 대전·충청지역 기독교지도자모임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돼 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뜻을 같이하여 성경으로 돌아가 서로 교류하고 연합함으로써 대전·충청은 물론 국내 기독교계가 새로워지고 변화의 큰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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