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오는 1월3일(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한다.

충북 선거대책위원회는 희망과 정의, 국민과 나라를 살리는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 ‘살리는 힘’을 실은 ‘실무 집행형’ 선대위로 구성했다.

충북 선대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는 정우택 도당위원장(총괄 선거대책본부장 겸직), 이종배 국회의원, 경대수 전 국회의원,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임명 되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현호·김수민·오용식 당협위원장과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을 위한 ‘약자와의동행위원회’,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자 국정의 동반자가 될 청년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한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충북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지역숙원사업해결본부’ 등 총 11개의 본부를 둬 현장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할 것이다.

한편 충북 선대위 발대식은 1월 중순경 윤석열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일 오전 10시에는 청주충혼탑을 참배하게 된다.

[하단]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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