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청소년 백신접종' 협조 당부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12/07 [09:43]

 

박상돈 천안시장, '청소년 백신접종' 협조 당부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긴급히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당국에 청소년 백신접종 필요성을 설명하며 청소년 백신접종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6일 천안월봉중학교에서 청소년 코로나19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해 천안교육지원청 등과 최근 관내 초·중·고 학생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공동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월봉중 학부모부회장, 천안시의사회 등도 참석해 학교 확진자 현황을 공유하고 학부모 의견수렴 및 학생 확진자 원인과 대책 등을 토론했다.

월봉중학부모부회장은 “백신접종 불확실성에 대해 많은 부모가 우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교육청이나 시청에서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황동조 천안시의사회장은 “백신접종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천안시의사회와 천안소아청소년과전문의협의회가 공신력을 강화하도록 돕겠다”면서, “내년 2월부터는 방역패스가 시행돼 학원을 갈 수 없게 되는데 12월 25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학생 백신접종 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등 청소년 백신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학교마다 시험기간으로 접종시기가 늦춰지고 있는데 시험이 끝나면 많은 학생이 접종할 것으로 예상되고 학부모 의식도 접종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토영 교육장은 “도교육청과 함께 방역당국의 방역활동 강화에 적극 협조해 소아,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백신 불신이 만연한 가운데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미접종으로 인한 피해보다 더 크다”며, “기저질환이 있는 청소년일수록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성이 크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연령대보다 학생 확진자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말씀해주신 의견을 반영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으며,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환기, 소독,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의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고, “학생, 학부모님에게도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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