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렛폼 ‘마주온’ 구축

22일 마주온 구축 관련 언론브리핑
마주온,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ON) 서비스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2:33]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렛폼 ‘마주온’ 구축

22일 마주온 구축 관련 언론브리핑
마주온,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ON) 서비스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11/22 [12:33]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의 언론브리핑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충남교육청이 최근 인공지능(AI)으로 급변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한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구축을 발표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오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예전에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에 따라 미래 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 지원과 교육공동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정보시스템 ‘마주온’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이 구축한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크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소통 톡’ ▲대변-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blended learning)이 가능한 ‘수업 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 제공하는 ‘미래 톡’ 등의 통합 플렛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은 누적되는 각종 빅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충남교육청만의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드는 한편, 올바른 교육정책 설정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주온은 참 학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고, 변화하는 수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미래교육 정책을 설계하는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11월 마주온 시법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마주온 시범개통에 이어 내년 1~2월 마주온 활용법 연수를 끝으로 내년 3월 마주온 정식 개통을 한다는 방침이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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