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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세종중앙농협이 20일 오전 전월산 무궁화동산에서 모임을 갖고, 전월산과 원수산 등지에서 ’꽃사랑 운동‘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중앙농협 조합원들과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함께 한 자리로, 세종중앙농협이  자연과 함께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농민을 사랑하며 도시민들과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역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였다.

 

▲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이 등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이들은 이날 전월산 무궁화동산을 출발해 전월산과 원수산을 등반하며, 휴지 등을 주우며 자원보호 중요성을 지역민과 함께 했다. 

 

이날 등반에 앞서 황의빈 상임이사의 임직원 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 황의빈(오른쪽) 세종중앙농협 상임이사가 청사지점 이름 공모에서 '청사하나로뱅크지점'으로 공모에 당첨된 청사부지점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고,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세종시에서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조합장은 “세종중앙농협은 농업농촌을 생각하고 농촌을 사랑하고 농민을 사랑하고 농민과 함께 하는 농업농촌의 진정한 농협이였다”며 “세종시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지역으로 바뀜으로 농민들이 도시민을 맞이하고 환영하는 그런 농협으로 거듭나게 되어 여기 모인 모든 분들에게 큰 복내려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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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 조합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은 농업농촌을 위한 목적이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농업농촌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농심릏 도심에다 심는 그런 농촌, 대한민국에서 제일 으뜸가는 농협, 제일 잘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고 거듭나고 있어 너무 기쁘다”며 “오늘 모인 것은 세종시를 사랑하고 세종시에 있는 전월산과 원수산을 돌면서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심어가고 도시민에게 알려가고 그런 역할을 함으로써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해달라”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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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정현도 세종중앙농협 감사는 “여러분들과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력은 국력, 오늘 체력단련도 함께 세종중앙농협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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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등반은 조별로 진행을 했으며, 자연보호 캠페인과 함께 서로의 협심을 만들어 가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임선경 도담지점장은 신설 청사지점 이름 공모에서 ’청사하나로뱅크지점‘이라는 이름으로 공모에 당첨되어 임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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