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 헌혈 캠페인 실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1/11/20 [14:15]

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 헌혈 캠페인 실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1/11/20 [14:15]

 정우택 국민의 힘 충북도당위원장의 헌혈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주요당직자를 중심으로 19일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하여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연말을 맞아 도민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 충청의오늘


국민의 힘 충북도당은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생명이 위독한 L모씨가 수술을 앞두고 RH+B형의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국민의힘 충북도당 헌혈행사에서 헌혈자 중 일부는 지정헌혈로 L모씨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지정헌혈은 헌혈을 하는 사람이 헌혈을 하기 전에 수혈자를 지정하는 방법이다.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캠페인을 실시한 만큼, 앞으로도 분기별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당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이번 지정헌혈을 통해 L모씨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 공급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정우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주요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