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밭두렁의 우리문화 종합극인 동학(우궁고개)이 공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16일 오후 공열렸다.
동학 공연은 서막과 제1막, 제2막 총 3막으로 구성됐다.
제2막의 넷째 마당은 칼바람 그리고 대동의 꿈으로 동학은 동학이다라는 깨어나는 넋전 그리고 동학의 정신을 불어넣어주었다.
동학공연은 이번이 정기공연 16회로 숙련된 연출과 출연진들의 멋진 공연이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러면서 “이는 언제나 작은 예산으로 공연을 하였기 때문이라며 4년 동안은 예산을 한푼도 받지 못해 회원들이 벌어들인 공연비를 투입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동학에미’와 ‘동학의 딸’을 포합했지만 아직도 완성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동학 공연은 2005년 충북 보은 동학제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공연은 2006년~2021년동안 16회 공연을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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