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위드코로나의 첫 걸음 방역수칙 준수' 강조

박덕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3:23]

한범덕 청주시장, '위드코로나의 첫 걸음 방역수칙 준수' 강조

박덕호 기자 | 입력 : 2021/11/15 [13:23]

 

한범덕 청주시장, '위드코로나의 첫 걸음 방역수칙 준수' 강조


[충청의오늘=박덕호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5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위드코로나로 1단계 시행에 따른 각종 행사 진행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1단계로 청주시 농업인의 날,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문화재야행 등 여러 대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시는 11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 격리치료중인 입원 확진자는 151명, 자가격리자는 562명이고, 지금까지 자가격리자가 4만 269명”이라며 “시 직원들 특히 보건소, 읍면동 직원들 애 많이 썼다”고 치하하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2단계, 3단계 완벽한 위드코로나로 가는 첫 단계이니만큼 방심하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 이후 60세 이상의 고령층 돌파감염과 접종 받지 않은 어린이들 계층의 확진자가 다수 나오고 있다”며 “16~17세 연령대 백신접종과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의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이루어져 위드코로나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능 응시 지원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철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부서장들은 현장중심으로 철저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철 도로변 낙엽 정비,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수거, 고병원성 AI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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