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청의 달달함 속에 코로나블루 함께 극복해요세종시 도램마을14단지 경로당 회원들 지역민들과 함께 나눔 실천
이들은 (사)대한노인회 세종시대한노인지회 봉사단 1생활권 도램마을14단지 경로당 회원들로 대부분이 90세 전후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엄금숙 도램마을14단지 경로당 회장과 회원 14명은 7일 오전 도램마을세종한림풀에버 14단지 경로당에서 자몽과일청을 담갔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진행해 오고 있는 이들 봉사단은 그동안 각종과일로 과일청을 담아 이웃과 함께 나눠주며 정을 나눠주고 있다. 이들이 만든 과일청은 인근 주간센터, 밀마루와 복지회관,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 나눠주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들은 함께 모여 작업하는 즐거움과 봉사한다는 마음에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도램마을 14단지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80~90세 이상되시는 분들로 이뤄져 타 지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도램마을 14단지 봉사단 회원들은 모두 연로하신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회원수가 줄고 있어 어려움도 있지만 함께 나누는 대화와 정속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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