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 추진

과학화 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인 환경 변화에 대응

한승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08:51]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 추진

과학화 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인 환경 변화에 대응

한승우 기자 | 입력 : 2021/07/16 [08:51]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한승우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 이하 센터)는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당면 과제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과학영농 기술에 기반한 업무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12~16일까지 5일간 부여군 16개 읍면 155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로 정자와 나무그늘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이뤄진다.

 

또한 센터 읍면 분담 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해 농업인들이 여름철 영농현장에 유용한 핵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고추 바이러스 진단 요령, 미생물 활용 방법 등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센터는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지침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방식과 농업 정보를 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활용해 홍보・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의 당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과학영농 기술에 기반한 업무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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