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청양문화원 청무풍물패 두레농악보존회 회원 50여명과 김명숙 충남도의원은 지난 6월 19일 일 청남면 인양리에서 풍년기원 논매기 행사를 했다.
이들은 흥겨운 두레농악 가락에 맞춰 한상봉 지도강사의 선소리로 모심기 소리를 부르기와 새참먹기 등을 하면서 서마지기(600평) 논매기를 호미로 아시매는 작업을 재현했다.
논메기는 모를 심은 후 20~30일 정도 지나 하는데, 아시매기 두벌매기 만물 세 번을 하게된다.
한편, 두레농악보존회는 앞으로 낫으로 벼베는 작업과 자리개질 소리(타작)도 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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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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