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돌봄 대상자 중심 지역케어회의 실시

민관 관계자가 모여 돌봄 사례 공유 및 정책방향 논의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9:39]

천안시, 돌봄 대상자 중심 지역케어회의 실시

민관 관계자가 모여 돌봄 사례 공유 및 정책방향 논의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6/11 [19:39]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천안시가 11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3단계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민관 서비스 제공주체와 다직종 전문가가 함께 사례를 논의하는 운영체계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통기반 구축의 핵심이다.

시는 매월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주거 △돌봄 △의료 프로그램 제공기관이 두루 참여하는 3단계 지역케어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통합돌봄 사례관리 효과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은 병천면, 원성1동, 봉명동, 성정1동 돌봄 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시는 올해 융합형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비대면 돌봄의 일환으로 반려로봇 돌봄이를 배부했고, 현재는 민관 소통 앱을 개발 중”이라며, “선도사업이 종료되는 2021년 말 타지역에 모범이 되는 천안시만의 돌봄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선주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