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눈길

환경의 날 기념일 맞아 ‘세종아~탄소중립 가자!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0:18]

세종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눈길

환경의 날 기념일 맞아 ‘세종아~탄소중립 가자!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6/07 [10:18]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세종환경교육센터(대표 최윤철, 손경희, 송윤옥)는 5일 환경의 날 기념일 맞아 ‘세종아~탄소중립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전개했다.

 

 

이날 최윤철 세종환경교육센터 대표는 “2050년까지 탄소저감 운동을 통해 탄소 순 배출양을 '0'이 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후원으로 세종시 제천길(고운동과 아름동 사이)에서 32가족 120여명과 스탭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행사는 5군데(▲탄소중립이란? ▲기후변화의 원인은? ▲영화같은? 이상기후 ▲탄소중립 실천 사항 ▲세종환경교육센터는요?) 지점을 정해  각 지점에서 QR코드로 짧은 영상을 보고 게임도 하고, 퀴즈도 풀며 기념품을 받아 가는 것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에 흐르는 제천길(고운동과 아름동 사이)을 걸으며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며, 시작점과 도착점은 같으나 코로나19로 가족별로 차등 출발하며 목적지에 도착하며 몸소 체험했다.

 

 

트레킹 중간 지점 마다 배너(QR코드삽입)를 활용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아가고,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걷기 후 실천 서약 등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재활용 화분을 이용하여 탄소 발생을 상쇄하는 식물 심어가기 활동과 공기정화 및 산소 발생 식물을 체험 했다.

 

 

조비우 학생(두루초 6년)과 아버지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은 재활용 가능한 것 많이 쓰고, 대중 교통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찬 학생(두루초 6년)은 “집에서 모든걸 아껴쓰라고 하고, 분리수거 잘 하여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오시훈 학생(두루초 6년)은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 이상기후가 돼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많이 불편한다면서 자신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고, 플라스틱으로 된 음료수 먹는 것도 많이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맞먹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이다.

 

온실가스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계산하고 탄소의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풍력ㆍ태양력 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해 오염을 상쇄한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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