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음식점․숙박업소 시설개선 추진

윤수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3/01 [18:29]

청양군, 음식점․숙박업소 시설개선 추진

윤수원 기자 | 입력 : 2021/03/01 [18:29]

 

[충청의 오늘=윤수원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음식점 주방시설과 숙박업소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3월 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위생관리가 중요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청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종 영업자로 상시 근로자 수 5명 미만 사업자다.


지원액은 음식점 주방시설 최대 600만원, 숙박시설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60% 규모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사업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 확인 후 민원봉사실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수준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영업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원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