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국토부 장관 면담 천안 교통사업 지원 요청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통해‘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현안 사업 반영을 요청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2/23 [15:09]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은 “교통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확실한 기틀을 마련하겠다.”약속했다.
문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사무실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해 천안시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문 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참석해 천안을 포함한 중부권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을 모았다.
문 의원은 환황해권 지역균형발전과 중부권 교통연계성 강화 및 광역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국도 21호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문 의원은 “교통망이 확충된다면, 사람과 물류가 흐르게 되고, 자연스럽게 천안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다.”라며 “교통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확실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앞서, 지난 18일(목)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신임이사장을 만나 스마트명품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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