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손대환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 물환경처 물환경나누리에서 후원하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 물환경처 물환경나누리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0,000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33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설명절 맞이 장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나 이번에 맞이하는 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홀로 명절을 지내야 하거나 연고가 없어 혼자 설 명절맞이 준비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함께 장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상품권을 통해 직접 어르신이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이번에는 멀리 있는 자녀분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을 어르신께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 물환경처 물환경나누리 후원을 통해 어르신께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