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세종 만들 터’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08:27]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세종 만들 터’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1/01/22 [08:27]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의 온라인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손대환 기자]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보좌관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싱싱장터 3호점 착공으로, 로컬푸드운동 2단계 성과를 가시화해 미래 세종농업의 틀을 마련하는 등 도농복합 모범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농산물 판매장과 작은도서관, 로컬푸드 가공소, 교육장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담은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싱싱장터 4호점(소담동)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2023년에 개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공급식지원센터(‘20.10월 개장) 운영과 관련 학교 영양교사 및 농업인단체 등과 소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조기에 경영 안정화를 하겠다"고 했다.


시는 로컬푸드 가공식품 개발과 가공경영체육성,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와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 싱싱밥상, 소셜다이닝, 요리교실, 교육장 등 운영한다.


도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농업 육성 5개년(‘21~‘25년) 계획’의 3대 목표 △도시농업공간 시민참여 △도시농업 기능 발굴 △미래융복합 서비스 창출 11개 과제 추진에 2025년까지 258억원 투자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미니형 스마트팜(710㎡)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하고,

도시농업전문교육(4개과정)과 주말농장(13→15개소), 귀농인 및 초보도시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임대사업(6천건)을 확대한다.


시민이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시민주주형 농업법인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오는 28일 출범하는 2기 시민주권회의 농업축산분과에 전문가 그룹의 역할을 강화(보조금 개편 방향, 미래 농정 방향성 등 논의)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업인(1천여명) 중 역량 있는 사람을 발굴‧지원하여 연말까지 청년농업인 130명 육성, 농업인대학(2개 과정)과 신기술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손대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