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유아‧아동‧노인돌봄, 공백 최소화” 최선
포스트코로나 시민생활 보장 연구, 복지정책 개발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1/19 [20:24]
김미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비대면 정례브리핑 장면. © 한국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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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주 기자] 세종시가 영유아‧아동‧노인돌봄의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돌봄을 실시한다.
김미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영유아·아동·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복지정책 연구와 지역복지현장 지원 등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서비스원의 2021년 주요 업무계획으로 ▲ 체감도 높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 세종형 복지모델 연구·개발 ▲ 지역사회 복지 현장 지원 및 지역복지자원 효율적 개발·관리이다.
김 원장은 코로나19로 공백이 우려되는 돌봄체계를 재정비하고 긴급돌봄 등의 서비스를 강화 등, 체감도 높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형 복지모델 연구ㆍ개발을 위해 ▲시민 복지기준 2.0이행 평가 ▲아동 놀 권리 보장 중장기 계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민 기본생활보장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관리 지표 연구 등을 수행을 약속했다.
또한, 질 높은 복지 실현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운영모델 개발로는 ▲국공립어린이집 표준 운영 모델, ▲세종시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모델, ▲세종시 종합재가센터 운영 모델, ▲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등 총 4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김 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을 지원하고, 지역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ㆍ관리 하겠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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