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덕중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실질적인 자치와 분권이 뿌리내리도록 최선다할 터"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23:37]

[인터뷰]김덕중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실질적인 자치와 분권이 뿌리내리도록 최선다할 터"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1/14 [23:37]

 

 김덕중 세종시의회 사무처장의 인터뷰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하선주 기자]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 현장에 실질적인 자치와 분권이 뿌리내리도록 의회사무처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덕중(53)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사무처장은 14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법과 상충되는 관련 법령과 하위 법령의 정비, 재정 이양 등도 지방의회가 새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일”이라며“세종시의회의 첨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종합대책을 마련과 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 내 상·하간의 불통(不通)을 해소하고 양성간의 평등 실현을 통한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행자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2011년 세종시출범준비단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 세종시 출범에 앞장섰다.


특히, 재난방재과장, 안전총괄과장, 생활안전과장, 자치행정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로 업무 처리 능력이 뛰어나 시 안팎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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