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행정수도 완성 위해 모든 역량 집중” 약속세종시의회 제4회 언론 브리핑 개최, 1월 13일 오후 2시 대회의실
[하선주 기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안 수립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단계적 목표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의지를 집중하겠습니다.”
이 의장은 1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생중계 방송으로 진행된 세종시의회 제4회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외에도 주소와 사업장 주소가 다를 경우 소상공인 지원을 받지 못했던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과 제65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이 개정돼 세종시에 사업장만 두고 있더라도 소상공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세종시 1조 8,173억원과 교육청 8,208억원 규모의 올해 본예산 확정 △친환경 스마트 도시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 △도시와 농촌 간 교육 격차 해소 위한 재원 확보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예산의 배분과 관련한 본예산 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을 들었다. ▷지난해 성과로는 △전국 지방의회가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와 ‘행정수도 완성 공동선언문’ 채택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 공동선언문’채택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들었다.
한편, 제67회 임시회는 오는 15~2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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