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마트시티·미래차 등 5대 신산업 육성

2030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 가동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1/12 [17:50]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스마트시티·미래차 등 5대 신산업 육성으로 2030년 인구 80만 경제자족도시를 실현을 위한 '2030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추진한다.


미래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제자족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오는 2030년까지 5대 산업별 중장기 육성 계획과 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위해 3.85조 원을 투입, 15개 추진전략 34개 전략과제 73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견인할 5대 신산업은 ▲스마트시티 ▲미래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실감형콘텐츠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산업으로 정했다.

스마트시티는 AI플랫폼 등 첨단기반시설과 첨단 도시 서비스의 실증을 통해 경제·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데이터 허브, 플랫폼, 디지털 트윈 등 데이터 기반의 첨단 인프라와 모빌리티 및 바이오헬스케어, 물/에너지 중심의 시민중심 서비스 등을 중점 육성한다.

미래차 모빌리티는 친환경 전기·수소차와 인공지능, ICT에 기반한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으로, 미래자동차의 성능개선, 관련 인프라, 표준화 등 산업 전반의 생태계 구성을 목표로 공공수요기반의 시장 창출과 시범사업을 통한 보급확산,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바이오헬스는 인체 노화·질환제어 및 감염병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항체 의약품 등의 생리활성 신소재로, 기능성 바이오메디컬 신소재 산업화 인프라 및 R&D, 인허가, 생산 등 기업 육성 파이프라인 구축이 중점 추진된다.

실감형콘텐츠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실감형 교육 콘텐츠에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에 중점을 둔 신산업으로, 교육콘텐츠, 문화, 건강라이프(헬스케어)를 핵심품목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는 그린뉴딜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핵심 소재개발과 이를 적용한 고기능성 부품・장비를 제조・생산하는 산업으로, 정밀기계, 기능성화장품, 엔지니어링플라스틱 분야 등에 활용되는 금속・비금속 소재・부품 및 바이오 기능성 소재・제품을 중점 육성한다.

5대 신산업은 각각의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산업 간 연계를 통해 기업의 융합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되, 산업별 기술개발단계와 핵심품목을 설정해 산업 간 중복 없이 연계·협력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시는 5대 산업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15개 추진전략과 34개 전략과제, 73개 세부추진과제를 마련했으며, 전체 소요예산은 3조 8,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마스터플랜의 실행력 있는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중 경제부시장과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5대 미래먹거리산업 발전 추진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핵심기업 50개사 육성, 관련기업 500개사 유치 등 미래 5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부가가치 2조 원 및 혁신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미래먹거리 마스터플랜은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업별로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세종시 5대 신산업이 실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기관과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향후 주력산업 및 분야별 산업육성계획 등에 반영하고, 2030년까지 5대 신산업이 세종시 경제・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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