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래 아사(좌)가 노영민 대표를 대리해 임병학 청룡동장(우)에게 닭고기 120박스를 기부하고 있다.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천안 향토기업인 ㈜새롬에프에스(대표이사 노영민)가 지난 21일 오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회시설에 사용해 달라며 닭고기 120박스(540만원 상당)를 천안시 청룡동에 기부했다.

또 천안시기자협회와 공동으로 닭고기 50박스와 연탄 500장을 청룡동사무소와 저소득층에 배달했다.

노영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연말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물품(닭고기)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