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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17일 ‘인권경영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권경영 챌린지’는 세종시 공공기관으로서 인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인권경영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세종시문화재단은 ‘인권존중으로 더 따뜻한 공동체, 세종시문화재단’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였으며, 다음 주자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지명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경영3기를 맞이하여 안정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인권경영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면서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시민과 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 인권경영 담당부서와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경영 관련 규정 제정과 선언문을 공표하였으며, 금년에는 인권영향평가 및 전 직원 인권교육 실시 등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과제를 수행해왔다.
 

한편, 재단은 올해 ‘조직진단 및 성과체계 연구용역’도 실시하여 경영3기를 맞이해 조직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권경영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도시정책팀(044-850-056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