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세종소방본부와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가 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의 안전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시청 소방본부장 집무실에서 강대훈 소방본부장, 조주환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을 비롯한 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방안전교육 협력 운영 ▲청소년 안전 정책 상호 공유 ▲소방행정업무 홍보 지원 ▲청소년을 위한 협력사업 교류 등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힘을 모은다.

윤미영 교육홍보담당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세종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안전을 배우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