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 하선주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육아 부담과 다자녀 육아로 인한 상대적 차별을 극복하고,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병행을 위한 세 자녀 이상 양육 공무원지원 정책을 2021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우대 정책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세 자녀 이상 양육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신장 ▲출산·육아의 정당한 가치평가를 위한 인사행정 구현을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막내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연도까지는 희망하는 지역에 근무 할 수 있도록 전보 우선권을 부여하고,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 공무원 임대주택 입주에 가점을 부여하는등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자기계발 기회가 적은 세 자녀 이상 양육 공무원들에게 각종 교육훈련 및 체험연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여세 자녀 이상 양육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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