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 작은 반딧불이 큰 희망의 불빛으로

21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간담회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09:37]

세종시, 고운동 작은 반딧불이 큰 희망의 불빛으로

21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간담회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9/22 [09:37]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간위원장 안정순)가 21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2차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상태에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1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가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서비스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민간자원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적안전망 강화와 민간자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아갈 방침이다.

안정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간자원 발굴이 시급하다”며 “작은 반딧불이 모여 주변을 환하게 밝히듯 작은 관심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의 불빛이 비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일 고운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 작은 도움도 절실한 분들이 많다”며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통해 누수없는 복지서비스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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