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시장, ‘코로나19’ 긴급 성명서 발표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8/21 [10:09]

 

▲ 박상돈 시장의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0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방문자들 최대한 빨리 진단검사를 받아달라" 고 촉구했다.

 

박 시장은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 시장은 “시민분들 중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지역에 가셨던 분들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보건소나 병원, 의료원 등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천안에서도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발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는 16명이며 그중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수가 현재 8명으로 파악됐다”며  “우리 천안에서도 위 기간에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지역 방문자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중 일부는 검사에 응했지만 아직까지도 상당수가 검사에 불응하거나 의도적으로 연락을 받지 않은 경우도 없지 않다”며 “광화문에서 열린 8.15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선 개별참석자가 대부분으로 정확한 추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지금 이 순간은 검사에 불응하고 있는 그런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우리 천안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검사를 받지 않은 분을 통해 지역 감염이 발생한다면 추후의 역학조사로 인해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한편 천안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이후 이날 오전까지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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