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자율방재단, 태풍 등 대비 긴급 안전점검 실시- 태풍·집중호우 등 대비 그늘막 상태·제천변 안전점검 활동 전개
아름동 자율방재단 회원 34명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가 내려 수해 취약지역으로 예상되는 제천변 주변 지형과 하천수 흐름장애, 수위상승에 따른 범람 우려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제천변 주변 하천수 흐름을 저해하는 각종 쓰레기 등 부유물, 토사 등을 제거하는 한편, 태풍을 대비해 아름동 내 설치된 18개 그늘막 전체의 작동 상태 등도 집중 점검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자연재난 대비 시설 점검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대환 기자
mnh2321@naver.com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