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건축안전 위험요소 사전 차단에 나선다.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8/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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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김태오 건설안전관리 국장은 6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건축 인·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문인력의 기술검토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 강화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19.1.25.)부터 이원화되어있던 건축·주택 인허가 업무가 시로 일원화됨에 따라, 지난해 7월 ‘지역건축안전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해 건축 인·허가 시 전문인력의 기술 검토*는 물론, 착공부터 준공 시까지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과 함께 현장 안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건축과 내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한 총 4명으로 구성된 지역건축안전센터TF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추진 성과로는 건축 인·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문인력의 기술검토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 강화로, 현재까지 모두 336건의 기술검토 수행하는 한편 이를 통해 건축허가·신고 및 주택사업계획승인 건축물에 대해 설계도서 검토단계부터 공사중 설계변경, 사용승인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안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현장 안전 점검에 대한 효율성을 향상시켜왔다. △취약기 정기점검 시, 행정력 낭비와 비효율성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유관기관 TF 구성으로 합동점검 실시 △지난 2~4월까지 해빙기 대비 합동점검을 완료(64개소), 현재 우기 대비 합동점검(52개소)을 실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 분야의 기술사 등 전문가 72명으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 구성, 안전사고 발생 시, 세종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과 협력해 긴급점검 및 구호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하여 공사관계자가 자율·상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매월 4일을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상주감리(현장 40개소 대상), 기존 취약기 정기점검(연 3회) 실시하던 연간 점검횟수를 15회 늘려 안전의식 고취 노력하는 한편, 자율안전점검 보완을 위해 관리가 소홀한 곳은 방문점검 실시를 통해 시정 조치, 행정조치 등을 취해 나갈 예정이하게 된다.


이런 결과로 2018년 대비 2019년 세종시 내 건설재해가 84건 감소, 경제적 손실추정액은 206억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모든 건축현장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대응수칙을 이행하도록 지속 지도하고 있다.


또한, 부패행위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044-300-5455)을 개설·운영해 투명하고 청렴한 안전점검 실시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세종시의 건축현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꼼꼼히 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현장 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19년도 건축행정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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