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충북대 BK21 플러스 사업단과 인재양성 협력

신길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08:08]

충북농기원, 충북대 BK21 플러스 사업단과 인재양성 협력

신길수 기자 | 입력 : 2020/08/03 [08:08]

[한국시사저널=신길수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북대학교 BK21(BrainKorea21) 플러스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단장 한남수)과 함께 신기술 공동연구 및 대학원생 현장 인턴십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밝히고 나섰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BK21 플러스 사업’은 미래형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대학원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농과대학 중 충북대를 비롯하여 서울대, 경북대 세 곳만 진행하고 있다. 주로 석·박사 대학원 학생 및 신진 연구 인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사업이다.

앞으로 충북농기원은 BK21의 우수인력이 인턴십을 통하여 현장 애로사항과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K21 사업단에서는 농업기술원의 부족한 실험 분석기기 공동 활용, 신기술 공동연구 및 대학원 학위논문 심사위원 위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후 참여 대학원생(식품, 원예 및 축산 전공자)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찾는 천직(天職), 농업’이란 주제로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 특강에서 송용섭 원장은 “미래 농식품 산업을 위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팜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 주도 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가 되어 달라.”라고 말했다.
신길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