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찾아가는 육아용품 소독서비스 추진7월~12월까지 관내 아파트 6개소에서 순회 다목적소독기 운영[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다목적 소독기를 활용하여 지난 30일 온천동 아스타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아파트 6개소를 순회하며‘찾아가는 육아용품 소독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육아용품 소독서비스’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한 보육,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만들기를 위해 5세 미만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용도 소독기를 이용하여 유모차, 카시트, 대형장난감 소독 등 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동래구는 8월 12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 및 온라인을 통해 관내 만 0~5세 영유아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궁금해요! 동래구 보육정책 &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 양방향 육아소통‘찾아가는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신대 권미량 교수의 온라인 교육으로 올바른 자녀양육법 등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우룡 구청장은“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 및 다양한 형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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