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은 7월 16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사회 조성과 학교운동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녤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양평군체육회, 양평관내 학교운동부 육성교 전체(초,중,고 9교, 11종목)가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양평동초(정구부), 개군중학교(야구부)의 학교장과 양평군체육회장, 양평학교체육진흥위원회장과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들이 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담당자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집합연수와 대면 컨설팅을 축소하여,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였다.

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진 이번『청렴한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청렴 사회 협약 체결』에는 관내 모든 학교운동부 육성교의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및 학부모 대표가 참여하였다. 이들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경기교육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한 학교운동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윤경 교육장은“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이야말로 우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우수한 잠재력을 발현해 나가는 전제 조건이다. 이번 협약서 체결이 양평 학교운동부의 위상을 높이고, 더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