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백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2:53]

남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백상기 기자 | 입력 : 2020/07/16 [12:53]

[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영도구 남항동은 지난 7월 15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60세대를 대상으로 항균수건과 손소독제로 구성된 ‘코로나19 차단, 항균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대부분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항균세트를 전달하며 전염병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정 나누기 밑반찬 지원 대상자 30세대에는 초복을 맞아 홀로 어르신들이 집에서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봉사단체 다온회(회장 송재택)에서 기탁한 삼계탕을 함께 전달했다.

정옥기 동장은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01년 시작하여 20년간 이어오고 있는 남항동 대표 복지 브랜드 사업인‘정 나누기 사업’의 자원봉사자들과 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면밀한 상담 실시와 더불어 추진되었다.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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