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구전통시장연합회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삼다사업’ 추진

백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2:59]

부산 중구, 중구전통시장연합회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삼다사업’ 추진

백상기 기자 | 입력 : 2020/07/16 [12:59]

[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사)중구전통시장연합회(회장 신태원)는 지역 주민을 위한‘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삼다사업’을 201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추진하고 있다.

‘삼다사업’이란 ‘다 함께 나누고, 다 함께 사랑하고, 다 함께 행복하자’는 뜻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자갈치시장을 비롯해 중구 11개 전통시장이 참여, 매월 125만원의 성금을 소외계층 10세대에 지원하고 멸치·다시마·미역 등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4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500만원 상당을 매월 전달해 삼다사업의 취지를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상생과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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